짧은 시간동안 회계랑 세무를 공부한다는 건 저에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
여러 번의 고비와 좌절을 동반하여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.
그래도 끝까지 수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양용춘 강사님의 따뜻한 배려의 말씀과
취업센터 박슬기 실장님 덕분에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
50이 넘어서 도전한다는 것 쉽지 않지만 젊은 친구들과 같은 공간에서 수업을 할 수 있어서 그건 또한 즐거움이였습니다.

한달 간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더 좋겠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한 한달의 여정이였습니다.
이 계기로 컴활 2급도 도전하려고 합니다.
이것 역시 고비와 좌절도 또 오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.
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구요
너무 감사했습니다. 건강하세요 ^^